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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디즈니 채널에서 하는 웹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를 소개합니다. 만나지 말아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줄거리, 등장인물관계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사랑이라 말해요' 기본정보 및 줄거리
2. 등장인물 관계도
3. 사랑의 OST
1. '사랑이라 말해요' 기본정보 및 줄거리
16부작이며 2023년 2월 22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입니다. 김가은 작가님을 이 드라마를 통해 열렬한 팬이 될듯합니다. 드라마를 3가지 버전으로 말해봅니다. 바라보다, 지켜보다, 스며들다 이 3가지 동사로 설명이 되네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삼 남매의 화목한 가정에 아빠가 어떤 여자와 바람이 납니다. 아픈 어머니는 병원비 남기고 세상을 떠나가십니다. 바람났던 아빠지도 돌아가십니다. 하나 밖에 남지 않았던 집마저 사라지고 바람났던 그 여자가 집을 가지고 가서 길바닥에 나갑니다. 증오하는 둘째 심우주는 상갓집에 복수하러 가지만 자신이 무너집니다. 집 판돈을 그 여자 아들이 가지고 가버리고 그 돈을 찾기 위해 그 아들의 회사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가족을 파괴하고 증오하는 여자의 아들을 쓰러뜨리기로 결심합니다. 우주와 대표이사 동진과 가까워지면서 그녀는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는 동진에 대한 증오심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가슴이 아픈 감정적인 로맨스입니다. 그들은 과거를 숨기고 그들의 진정한 의도를 숨기려고 노력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에 이끌립니다. 복수에 대한 갈증을 가진 우주와 동진에 대한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을 담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맞을지? 복수가 맞을지? 갈팡질팡 갈등이 고조됩니다.
2. 등장인물 관계도
인물의 관계도는 정말 간단해요. 얽혀 있지 않아 한번만 보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한동진은 김영광입니다. 워커홀릭이며 사랑에 상처받은 인물입니다. 심우주는 이성경입니다. 1남 2년 둘째 우주는 가정사로 상처 입고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한동진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그의 회사 계약직으로 입사합니다. 할 말 다하는 직원이면서 복수를 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끌리는 감정이 생겨납니다. 윤준은 성준인데요. 윤준은 심우주의 남사친이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이기도 합니다. 심우주를 친구가 아닌 여자로 좋아하지만 고백한다면 친구로서도 볼 수 없을 듯하여 옆에 있는 듯합니다. 미스터리한 남사친이면서 베스트 프랜드로 자리하고 있지만 서로의 비밀 전부를 공유하는 친구이자 가족 같은 관계입니다. 심우주의 언니 심해성 김여원은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을 좋아하는 언니입니다. 강민영은 안희연이 연기했는데요. 한동진의 전 여자친구이고 동진과의 끝나버린 사랑을 되돌리고 싶어 합니다. 청첩장을 주고 헤어진 과거가 올라오기는 했지만 아마도 엄마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난무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켜보다가 바라보는 시간을 거쳐서 서로에게 스며들고 그의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3. 드라마 OST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OST는 '집에 갈까'와 '너를 담은 그 밤까지도 사랑하겠지'가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통해 발매 됩니다. '집에 갈까'는 무던한 보이스에 마음이 살짝 무거워집니다. 수많은 세상 속에 들어있는 잡음들, 늘 같은 자리에서 머물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너, 잠드는 순간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노래입니다. 차가운 공기마저도 따뜻하게 만드는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의 감성이 전달되네요. 퇴근하면서 집에 갈 때 들으면 살짝 위로받을 듯합니다. 영화와 찰떡으로 붙는 OST입니다. 소각소각이 부른 '너를 담은 그 밤까지도 사랑하겠지'는 서정적인 발라드예요. 사랑에 빠진 마음을 담은 노래는 애틋하게 가슴을 적십니다. 봄이 찾아오는 듯 노래도 가슴에 숨겨져 있는 사랑의 새싹이 바람 불어오는 듯하네요. 감성이 풋풋하고 감성적이어서 드라마와 더 잘 어울려요. '너의 마음에 닿고 싶어'라는 말 왜이리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소한 로맨스를 좋아해요. 제가 하는 듯 감정이 녹아들기에 좋아합니다.